[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북극해고등어’가 가맹본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창업 및 가맹 안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극해고등어는 2018년 11월 경기도 오산시에 본점을 오픈한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고등어 구이를 비롯해 대구뽈살 구이, 열기 구이 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가지고 있다.

본점에서 공개한 매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매출이 전 년 대비 14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생선을 현장에 내려가 직매입하고 비린내 제거 손질/염장법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생선의 물류와 가공을 본사에서 직접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구상도 밝혔는데, 원전 오염 방수 우려가 있는 일본산 생선을 일체 취급하지 않고, 공정거래위원회 지침을 준수하며, 가맹점주들에게 본사 인테리어 업체 이용을 강요하지 않는다.

한편, 북극해고등어는 지난 1일 2호점 ‘천안동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용인, 김포, 고양 지역에 4개의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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