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프랜차이즈 북극해고등어의 가맹 본부 (주)에이치오션F&C(황성필, 하웅진 공동 대표)가 지난 1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극해고등어는 이번 후원 후원 협약을 통해 본점 소재지인 오산 지역 연 200여 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사 이용권을 제공하고 비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기타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지원 방안들을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수 사업 본부장은 "북극해고등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익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에이치오션F&C의 공동 대표이자 북극해고등어 오산 본점 황성필 대표는 "본점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극복해 내고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시작했다"라며 "북극해고등어가 나누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극해고등어는 작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 등록 후 현재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신생 외식업 프랜차이즈로 안성과 분당 수지 지역에 신규 가맹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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