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시골 바닷가에서 태어나
어릴 적 밥상에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생선이
빠지지 않고 올라왔지만, 어머니가 생선 요리를 하실 때면
어린 입맛에 비린 냄새가 싫어 집 밖으로 도망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런 어머니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밥상을 찾기가 어려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북극해고등어는 북극해 청정지역에서 어획한 고등어를 대표 메뉴로 옛 시절,
어머님의 밥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온기와 건강함을 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 황성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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